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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

 

팀 소통을 위한 방법 정하기

슬랙과 노션을 통해 팀 소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통해 자신이 소통하기 편한 시간, 장소를 팀원과 공유했습니다. 

나 사용 설명서 템플릿의 내용

프로젝트를 위한 노션 설정하기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가 왜 진행되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지 설명합니다. 목적을 명확히 함으로써 팀원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투표를 통해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첫 소개팅 뭘 먹으러 가면 좋을까?”, “치킨, 피자 중 더 취향은?”

어느 곳에서 정보를 찾아야 할지도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심심풀이로 나의 취향과 남의 취향을 비교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킥오프미팅

킥오프 미팅은 프로젝트 시작 전에 팀원들 간에 모이는 첫 번째 회의로,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입니다. 

Excalidraw라는 툴로 프로젝트에 관해 회의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차, 2차, 3차, 4차 데모데이에서 기능을 선보일 목표를 다 같이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calidraw — Collaborative whiteboarding made easy

Excalidraw is a virtual collaborative whiteboard tool that lets you easily sketch diagrams that have a hand-drawn feel to them.

excalidraw.com

 

 

데일리 미팅

데일리미팅은 월요일은 오후 1시, 남은 평일은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하였고, 10분은 아이스 브레이킹, 20분은 프로젝트 관련 미팅을 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나오는 부산물은 구글 docs를 통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 & 유저 시나리오

서비스를 사용할만한 주변의 크루에게 물어보고 서비스 기획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사용자 인터뷰라고 합니다. 사용자 인터뷰를 할 때 기능을 만들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든지 조용히 관찰하여 실제 사용자는 저렇게 생각하는구나를 알 수 있어서 UX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각각의 유저들이 어떤 기능을 위주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지 유추하고, 필요한 기능을 given when then으로 도출하는 것이 사용자 스토리(유저 시나리오)입니다. 저희의 경우 투표 글을 작성하는 사용자, 투표하는 사용자, 눈팅하는 사용자 3개 상황의 페르소나를 진행하였습니다.

 

API 명세 정리

 

API 명세를 노션에 정리하여 팀원이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서비스 정책 정하기

서비스를 만들며 글자수, 운영 지침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들을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 이야기하고 1차로 정하였습니다.

 

팀 그라운드 룰 정하기

 

우리 팀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서로 존중해 주며 지낼 수 있고,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그라운드 룰을 정했습니다. 

 

 

깃허브 팀 레포지토리 위키 정리하기

 

팀 레포지토리 위키에 팀 프로젝트 소개, 팀원 소개, 그라운드 룰 소개 등을 정리하여 문서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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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디자인하기

피그마를 한 페이지씩 나누어 디자인하기보다 컴포넌트 단위로 쪼개어 디자인 거리를 나누거나, 공용 컴포넌트 위주로 디자인하고 함께 페이지를 컴포넌트를 조합해 가며 디자인을 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투표 선택 컴포넌트
함께 만든 컴포넌트를 조합하여 만든 페이지 디자인

팀원과 친해지기

 

우리 팀은 팀으로 만난 첫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친해지려고 했고, 금요일 저녁에 술을 마시고, 보드 게임장에 가서 게임을 하며 친해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하루에 한 번씩은 말을 걸어주기로 했습니다. 😀

 

 

 

느낀 점

 

백앤드, 프런트앤드 함께 모여 협업하는 것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모여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닌 기획을 다 같이 하고, 디자인을 같이 하는 경험이 처음인데 팀원분들이 잘 리드해 줘서 팀 프로젝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차츰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선배 개발자들이 일정 안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여러 방법(사용자 스토리, 스프린트, 그라운드 룰)을 만들어놓은 것을 실천해 가며 몸으로 체화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 글을 적게 된 계기는 우리 팀이 현재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유익한 것 같아 다음에 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참고하고자 기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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